24일 열린 여성회 취임식 및 댄스티벌에서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16대 시카고 한인 여성회(회장 조은서)가 24일 글렌뷰 윈담 스위트에서 열린 회장·임원 취임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시카고 한국무용단(단장 이애덕) 축하공연, 진안순 한인회장·김상일 총영사 축사, 조은서 회장 인사말, 임원 소개, 여성회 합창단 축가 순서로 진행됐다.

조은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16대 임기는 지난 7월 1일 시작했지만 오늘 취임식이 단체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여성회는 여성의 힘이 곧 국가, 사회의 힘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봉사·겸손·지혜의 본보기를 보여주신 여러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여성회가 신뢰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이 끝난 후엔 댄스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이날 페스티벌엔 여성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페스티벌이 끝난 후엔 전 참가팀들이 개나리상, 진달래 상, 동백상 등 여러 상을 사이좋게 나눠 받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